해병특검, 김용현 구치소 방문조사…모든 질문 '진술 거부'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2025. 8. 18.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채상병 순직과 수사 외압 사건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첫 조사를 진행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

특검팀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반응과 지시,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물었지만 김 전 장관은 진술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호인 통해 서면 답변하기로…추가 조사 여부 결정
연합뉴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과 수사 외압 사건을 수사 중인 순직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첫 조사를 진행했지만 김 전 장관은 사실상 모든 질문에 진술을 거부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진행된 방문조사에서 사실상 특검의 모든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특검팀은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반응과 지시, 대통령실 및 국방부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물었지만 김 전 장관은 진술하지 않았다.

이후 김 전 장관 측은 변호인을 통해 의견서 형태로 답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의견서를 받아본 후 추후 조사 진행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던 지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에 대통령실 경호처장 신분으로 참석했다. 김 전 장관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면서 당시 회의에 참석한 7명 중 윤 전 대통령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 대해 한 차례 이상의 조사가 진행되게 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