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19일부터 KBO 전면 시행…팀당 2회 요청 가능

최대영 2025. 8.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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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부터 KBO리그 전 경기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전격 도입한다.

체크 스윙 판독은 구장에 설치된 전용 카메라 2대를 통해 진행되며, 카메라 중 1대라도 작동하지 않으면 해당 경기에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KBO는 후반기 사례를 자체 분석하며 시스템을 안정화했고, 각 구단과 선수단에 사전 공지했으며, 심판과 판독센터 관계자 교육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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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19일부터 KBO리그 전 경기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전격 도입한다. 이번 제도는 이미 퓨처스리그에서 시범 운영된 규정을 따른다.

타자가 투구를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를 때 배트 끝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하면 스윙으로 판정하고, 90도 이하일 경우는 노스윙으로 본다. 배트의 홈플레이트 통과 여부나 손잡이 위치, 신체 회전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 번트 시도는 판독 대상에서 제외된다.

팀당 판독 기회는 2회씩 주어지며, 기존 비디오 판독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판정이 번복되면 기회는 유지되고, 연장전에는 1회가 추가된다. 요청은 감독만 가능하며, 공격 측은 스윙 판정 시, 수비 측은 노스윙 판정 시에만 제기할 수 있다. 판정 직후 30초 이내(이닝 종료 시 10초)에 요청해야 하며, 다음 투구가 시작되면 불가능하다.
체크 스윙 판독은 구장에 설치된 전용 카메라 2대를 통해 진행되며, 카메라 중 1대라도 작동하지 않으면 해당 경기에서는 시행되지 않는다. 판독 결과 주자 재배치가 필요하면 심판 팀장이 판독센터 조언을 받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특히 포수가 포구하지 못한 공이 볼로 선언됐다가 스윙으로 번복되면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상황이라도 별도의 태그 없이 타자는 아웃 처리된다. 다만 공이 데드 볼 지역에 들어가면 모든 주자에게 1베이스 진루권이 주어진다.

단순 볼카운트 조정이 아닌 경우 최초 판정으로 인해 이어진 플레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면 심판이 주자 위치를 재조정할 수도 있다. 번복 전 실제로 도달하지 못한 베이스는 인정하지 않으며, 후속 주자로 인해 베이스가 차면서 선행 주자가 이동한 경우는 예외다.

이번 제도는 포스트시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KBO는 후반기 사례를 자체 분석하며 시스템을 안정화했고, 각 구단과 선수단에 사전 공지했으며, 심판과 판독센터 관계자 교육도 마쳤다. KBO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이 강화돼 현장과 팬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 KBO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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