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탈주했던 운동가 2명 영국과 호주서 망명 허용돼

김재영 기자 2025. 8. 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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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 수배를 받고 있는 민주화 운동가 1명과 전 의원 1명이 각각 영국과 호주 망명신청이 허용되었다.

홍콩의 보안기본법에 의해 2020년 투옥된 바 있던 토니 정, 2019년 범죄인 인도법 민주화 시위 관련 재판을 앞두고 있던 테드 휘 등 두 명은 현재 살고 있는 영국 및 호주로부터 망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 휘는 2020년 12월 홍콩을 탈출했으며 홍콩 당국이 현상금 100만 홍콩달러(12만 7800달러)를 내건 해외 운동가 집단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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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 혐의 수배중 홍콩을 탈출해 호주로 갔던 테드 휘 전의원

[타이베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홍콩 당국 수배를 받고 있는 민주화 운동가 1명과 전 의원 1명이 각각 영국과 호주 망명신청이 허용되었다.

홍콩의 보안기본법에 의해 2020년 투옥된 바 있던 토니 정, 2019년 범죄인 인도법 민주화 시위 관련 재판을 앞두고 있던 테드 휘 등 두 명은 현재 살고 있는 영국 및 호주로부터 망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두 명은 홍콩 당국 체포를 피해 홍콩을 탈주한 수십 명의 운동가 일원이다. 중국 정부가 엄혹한 홍콩 관련 국가안보법을 2020년 8월 제정하면서 홍콩 민주화 운동과 민권이 크게 위축되었다.

전 의원 휘는 2020년 12월 홍콩을 탈출했으며 홍콩 당국이 현상금 100만 홍콩달러(12만 7800달러)를 내건 해외 운동가 집단에 속해 있다. 그는 현재 호주 애들에이드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홍콩 독립을 주장해온 토니 정은 2020년 재판에 회부되어 분리 선동 및 돈세탁 혐의로 3년 여 징역형을 받았다. 관찰 명령 아래 석방된 그는 일본으로 나왔다가 영국으로 도망가 망명을 신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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