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6년 만에 LPGA 투어 ‘톱10’…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7위
최대영 2025. 8. 1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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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31)이 6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이달 초 제주에서 열린 KLPGA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박성현은 미국 무대 복귀전에서 곧바로 톱10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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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31)이 6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박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천497야드)에서 열린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를 차지, 2019년 8월 AIG 여자오픈 8위 이후 6년 만에 두 자릿수 순위권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2017년 LPGA 데뷔 첫해 신인상·올해의 선수·상금왕을 휩쓸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 US여자오픈(2017), KPMG 여자 PGA 챔피언십(2018) 등 메이저 2승을 포함해 2019년까지 LPGA 투어 7승을 거두며 한국 골프 간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내리막을 걸었고, 지난해에는 손목 부상으로 대회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이달 초 제주에서 열린 KLPGA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하며 자신감을 회복한 박성현은 미국 무대 복귀전에서 곧바로 톱10을 달성했다. 경기 후 박성현은 “초반 경기가 잘 풀렸지만 후반에 짧은 퍼트를 놓쳐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그래도 이번 대회로 다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만 올해를 끝으로 LPGA 출전 자격이 만료되는 만큼 남은 대회에서 포인트 순위 80위 안에 들어야 한다. 현재 박성현의 순위는 147위로, 시즌 막판까지 성적을 이어가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사진 = AFP, KLPG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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