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in터뷰] 돌아온 조국 "내년 6월 출마"…지선 또는 재보선, 전망은?

이가혁 앵커 2025. 8. 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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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이가혁 라이브 / 진행 : 이가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좀 더 깊이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한 이가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더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월요일 정치고수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두 분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안녕하세요.]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첫 번째 주제는 광복절 특사로 석방된. 석방된 지 사흘 됐죠. 사흘 만의 공개행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이야기 해 보겠는데요. 오늘 영상 다양한 인터뷰를 했습니다.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 : 여전히 윤석열과 단절하지 못하고 윤석열을 비호하고 있는 극우 정당화된 국민의힘을 정치적으로 한 번 더 심판해야 된다고 봅니다. 국민의힘 안에 내란 관련자가 몇 명이 있는지는 특검의 수사의 영역이고 저는 정치인으로서 향후 내년 지방선거, 총선을 통해서 지금보다 반 이상 줄여야 한다. 저는 마음 같아서는 0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저의 목표입니다.]

[앵커]

오늘 한겨레신문도 인터뷰도 지면에 보도가 됐고 김어준 씨의 방송에도 나왔었고요.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에 이렇게 언론과 인터뷰도 자연스럽게 있었습니다. 오늘 첫 공식 행보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쉽게 얘기해서 국민의힘을 다음에 의석 제로로 만들거나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얘기한 거니까 정치적 레토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얘기를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도 지난번에 지난 총선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정치적 야바위에서 탄생한, 탄생해서는 안 될 정당이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본인이 과연 본인에게 행한 죄에 대해서 그것을 다 뭐랄까, 합당한 그런 처벌을 받고 나왔는지 아니면 그것도 정치적인 어떤 또 다른 야바위에서 지금 나와서 저렇게 떠들고 계신지에 대해서도 비판적으로 보는 분들도 많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일단은 사면돼서 나올 때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국정운영의 기치로 내걸고 있는 것이 내란 종식, 국민통합, 민생회복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거기에 힘을 보탤 거라고 생각하고요. 감옥에 있을 때도 매번 어떤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현안에 대해서 메시지를 내왔는데 사실상 감옥 정치를 해왔었는데 이제는 사면됐으니까 날개를 단 셈이잖아요. 그러니까 아마 본인이 그동안의 그 족쇄를 풀어버리고 털어버리고 날개를 단 셈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모색을 하겠죠. 전당대회를 통해서건 어떤 방식을 통해서건 다시 아마 대표로 복귀하는 것은 자명한 것 같고요. 향후에 뭐 정치적으로는 본인이 염려하지 않아도 아마 지금 보기에는 국민의힘은 현재 같은 정치적 태도를 취한다면 그리고 지도부가 지금 향후 구성될 지도부의 면면을 지금 미리 앞당겨 생각해 보건데 지방선거를 걱정하지 않아도 지금 절반 이상으로 떨어질 것 같거든요. 지난번에 또 굉장히 승리를 했었기 때문에. 그런 모든 점을 포함해서 어찌 됐건 우리 정치권의 굉장히 핫이슈 같은 그런 인물로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뭐 언론의 질문을 통해서이긴 하지만 내년 6월에 출마도 사실상 공식화했거든요, 지방선거일지 국회의원선거일지는 아직 못 정했다고 했지만요. 그 타임 테이블로 보면 상당히 좀 멀리 남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벌써 공식화한 출마 이건 이거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일단 뭐 감옥에서 나왔으니까요. 활발하게 활동하시면서 자기의 존재감을 극대화시키려고 노력하겠죠, 뭐. 그리고 지방선거에 나올지 아니면 보궐선거에 나올지 알 수도 없지 않습니까? 계양에 나올 것이다. 아니면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에 출마할 것이다, 그건 아마 앞으로 전개되는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아요. 벌써부터 뭐 이렇게 규정해서 얘기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하지만 그렇게 얘기함으로써 본인의 정치적 몸값, 이런 것들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그런 발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합당 가능성도 또 오늘 질문이 나왔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조국 대표는 내부 논의가 먼저 다, 합당이 최선인가는 먼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이렇게 입장을 밝히긴 했습니다.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거는 민주당 내부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거긴 합니다마는 개인적인 생각들이라고 보고요. 아직은 시기상조인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요. 그러니까 내년 6월에 있을 재보궐선거든 아니면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이든 단체장 어떤 것이든 간에 국민의 심판을 다시 한 번 받겠다라고 조국 전 대표가 선언을 했기 때문에 어찌 됐건 출마를 통해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하려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죠. 왜냐하면 굉장히 손해를 많이 볼 수밖에 없잖아요. 저는 지지도에도 영향이 있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그걸 감수하고 특별사면을 통해서 정치적 제기의 문을 열어준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이 내년에 조국 전 대표가 어느 지역에 나온다고 한들 저희가 마냥 양보할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선거연합이건 아니면 합당의 가능성을 열어두건 어떤 방식으로든 합당한다면 민주당 내에서 어떤 경선을 통해서 아니면 합당이 아니라면 바깥에서 어떤 선거의 연합이건 아니면 또 다른 경쟁구도를 통해서건 그런 방식이 되어야 되겠죠. 그래서 특사 이후에 또 민주당으로 하여금 후보 내지 말고 양보하라, 이런 거는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합당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얘기가 나오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가 마냥 경쟁으로 갔다가는 또 국민의힘에게 뭔가 기회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갈라져서는 안 된다라는 그런 정치적 함의가 숨어져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저는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고 조국혁신당이 어떤 정치적 방향을 모색하느냐에 따라서 전당대회를 통해서 내부논의가 있겠죠? 그걸 지켜보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또 조 전 대표에 대한 언론의 질문 중에서 사면의 반대여론이 높은 2030세대의 불만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서 조 전 대표가 입시 비리 문제에 대한 불만일 것이라 판단한다, 이렇게 답을 했는데. 김종혁 위원님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그냥 단순하게 입시 비리 문제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은 조국 대표가 그동안 보여줬던 위선에 대한 그런 불만이고 내로남불에 대한 불만이고. 그리고 가제, 붕어, 개구리로 모욕한 데 대한 그런 불만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것을 그냥 입시비리 문제다, 이렇게 축소하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보이고요. 그리고 저분이 지금 그동안 자꾸만 자기가 일가가 도륙을 당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시면서 본인의 죄가 별게 아닌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6개나 7개 인턴을 1~2개를 위조한 게 아니에요. 간단하게 기간만 위조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제가 보면 서울대 인권법센터, 아쿠아펠레스호텔, 키스트 그다음에 공주대 생명과학연구소, 단국대 의대 등등 해서 인턴십을 도대체 몇 개를 위조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성적도 안 되는데 장학금 받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게 일반 학생들이 보면 일반 청년들이 보면 이거보다 더한 부조리, 이거보다 더한 왜곡이 어디 있습니까, 양극화가 어디 있습니까? 아빠 찬스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나와서도 주장하시는 거 보면 한겨레 인터뷰 보면 뭐 대구MBC에서 표창장 위조와는 좀 다른 그런 보도가 나왔는데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세요. 만약에 떳떳하시면요. 이재명 정부 하에서 저분이 불이익을 받을 이유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재심을 신청하십시오. 재심을 신청해서 법에 다시 물어보세요. 그래서 내가 잘못이 없는데 나를 감옥에 집어넣었다, 우리 부부를 도륙을 했다 그러면 아마 정부에서 이게 잘못됐다면 많은 배상을 해야 될 거예요. 그렇죠? 본인의 명예도 회복하고 배상도 받을 수 있을 테니까 재심을 청구하시기를 진짜로 요청드립니다.]

[앵커]

다만 조 전 대표는 재심 청구는 일단은 계획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런데 진짜 억울하면 재심 신청하는 게 맞겠죠. 그런데 일단은 정치적 논란을 더 이상은 키우고 싶지 않다는 그런 마음이 작동을 한 것 같고요. 잘한 결정 같습니다, 재심 안 하기로 한 것은. 우리가 조국의 강에 또 빠질 수 없거든요. 그런 점을 저는 상당히 우려합니다. 그리고 사실 조국 대표 가족에 대해서 한 것은 검찰의 횡포가 과도했던 건 맞습니다. 어떤 점에서 그러냐 하면 사실 사모펀드 비리로 시작해서 시작됐던 수사였고 온 가족이 탈탈 털렸는데 결국 그 부분은 무혐의가 됐잖아요. 그 점에 있어서는 검찰이 좀 과도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온 국민을 분열과 갈등의 늪으로 빠지게 하고 또 청년들로 하여금 정말 심각한 박탈감에 빠지게 했던 입시비리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늘 강조하시지 않습니까? 공급자가 아니라 수요자 입장을 생각해야 된다, 공직자는. 그런 점에서 이제 청년들이 그 정도 사과하셨으면 됐습니다, 할 때까지 저는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특사로 나오는 그 순간에 검찰 독재의 어떤 종식이다, 내가 사면되는 것이. 그거는 좀 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요. 조국 사태 때 그 가족끼리도 친구끼리도 부모, 자식 간에도 정말 엄청나게 갈등이 있었고 지금도 말 안 하는 사람도 있어요, 심지어. 상처가 아직 저는 온전히 회복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특사의 즈음에서는 이러저러한 문제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사과하는 게 어땠을까 그게 결자해지하는 방법인데 제가 죄송하다, 미안하다, 거듭 사과한다고 해서 그분들의 마음이 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풀릴 때까지 사과하는 게 저는 맞다고 보거든요. 그게 정치인의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그 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러나 기왕에 특사로 이제 다시 정치에 복귀를 하셨으니 정말로 청년들이 어떤 점에서 분노했는지 어떤 점에서 정말 박탈감을 느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찰하시고 다시 한 번 위로하고 사과하는 기회를 저는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조 전 대표는 사면에 반대했던 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는 건 앞으로 저의 실천에 달려 있다고 본다, 이렇게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이게 앞으로는 이 사안이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이냐, 여론조사 하나를 좀 같이 보겠습니다.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1.1%로 2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여론조사 기관이 광복절 특사도 물론 주식 양도세, 이런 이춘석 의원의 여러 요인이 있지만 광복절 특사도 하락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러면 조국 전 대표의 정치 행보가 향후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어떻게 좀 부담으로 작용이 될 거라고 보십니까?

[김종혁/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 한겨레 신문 인터뷰에 보면 조국 대표가 뭐라고 했냐면요. 저의 사면에 대한 효용성을 제가 입증해 보이겠다고 얘기 했습니다. 그런데 입증이 됐잖아요, 지금. 지난번에 6.8%인가 똑같은 언론에서 했던 하락을 했고 이번에 또 오점 몇 퍼센트가 하락을 해서 무려 12%포인트 이상이 하락을 했습니다. 이거는 집권 초기의 대통령에게는 굉장히 충격적인 얘기거든요. 과거에 한 2%포인트 하락하니까 강선우 그 여가부 장관 후보자 낙마시키지 않았었습니까? 저 12%포인트를 어디서 도대체 그것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본인의 사면으로 인해서 저런 일들이 벌어진 거면 본인이 좀 자숙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마치 무슨 개선장군이 된 것처럼 나오자마자 다른 당에 대해서도 그렇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큰 소리를 치실 수 있는 그런 처지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들이 그러면 본인에 대해서 물론 본인을 지지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렇지만 본인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도 지지하는 분들 못지않게 혹은 더 많이 있다는 사실도 아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들 지금 SNS에서 무슨 여러 가지 또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본인이 뭐 굉장히 비싼 한우집에 가서 고기를 드셨는데 거기다가 SNS에서는 된장찌개만 이렇게 올려놔서 이건 또 무슨 초식이냐, 또 위선과 내로남불 시작하는 거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그런 것들도 좀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지율의 영향은 왜 그런 걸까요?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영향이 상당히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국 전 대표 사면 그리고 윤미향 의원에 대한 사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고민이 좀 많으셨겠죠, 대통령께서. 그러나 이를테면 조국 전 대표에 관련해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간곡한 요청도 있었고 그다음에 종교계에서도 그렇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요청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 포함해서 고민이 깊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실상은 그 여파가 이렇게 본인에게는 상당히 손해보는 거 아니었겠습니까? 저는 우려하는 것은 뭐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작동을 했겠죠, 지지율에는. 그런데 사실 집권 초기에 개혁의 동력이 살려면 지금처럼 떨어지는 추세로 가서는 안 되거든요. 한 55% 전후로 조금 유지를 해줘야만 개혁에 동력도 생기고 대통령이 뭔가 좀 힘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어떤 힘이 될 텐데 더 내려갈까 봐 사실 걱정이에요. 그런데 거기에는 조국 대표의 어떤 정치적 행보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점을 굉장히 신중하게 잘 판단하시리라 믿어요. 왜냐하면 어찌 됐거나 범여권으로 동시에 묶이는 그런 당들이기 때문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본인의 어떤 정치적 행보 또는 언행, 이런 부분에서 좀 신중을 기해주는 게 진정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바란다면 그런 부분들이 조금 세심하게 작동돼야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이거 하나만 좀 더 보겠습니다. 조 전 대표의 사면복권이 이 대통령에게 사실 어떻게 이득이 될 게 없는데 왜 사면복권을 했을까.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견제하기 위한 것 아니냐 등등의 여러 분석이 있었는데요. 조국 전 대표 본인은 이런 정치공학적 계산은 아닐 것이다라고 입장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늘 아침 유튜브에 출연한 영상 잠깐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국/전 조국혁신당 대표 : 사면을 예상했다고 말하는 거는 건방진 일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이재명 대통령께서 정치공학적 계산을 해가지고 사면 결정을 하지 않았다라는 점을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대통령님은 정면 돌파의 방식을 취하셨을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른바 정청래 견제용 분석에는 선을 그었다고 보여집니다.

[김유정/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과 싸우면 안 되겠죠. 그러나 이제 필요할 때 할 말은 할 수 있는 여당 대표가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대통령실의 출장소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할 말은 해야 되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그런데 동시에 저는 당이 대통령의 어떤 국정운영에 과도하게 부담이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당대표의 모습은 대통령의 어떤 포용, 통합 이쪽과는 조금 약간 괴리가 있는 것 같아서 이게 이제 완급조절을 잘해야만 대통령의 어떤 성공에 조금 도움이 되고 어떤 동력이 될 수 있을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우려가 있습니다. 오늘 DJ 대통령 추도식에 저도 다녀왔습니다마는 그런 모습들이 조금 아마 대통령께는 부담이 되는 게 아닌가, 그런 것들을 조금 그래도 정치 중진이시고 정치적 꿈도 있는 당대표 아니시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완급조절을 조금 더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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