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미사일 공격받은 하르키우시 사망자 7명으로 늘어

김재영 기자 2025. 8. 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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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 동안 우크라 민간인 최소 1만 4000명 목숨 잃어
[하르키우=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구조대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주거용 건물에서 부상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25.08.1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시의 주거 지역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민간인이 7명으로 늘어났다고 18일 CNN이 하르키우 시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우크라 당국은 러시아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무너졌으며 사망자 외에 2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 18개월 여아와 16세 소년이 들어왔다고 군 당국은 덧붙였다.

하르키우는 돈바스 바로 위의 하르키우주 주도로 수도 키이우 다음으로 가장 큰 도시이며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져 있다.

한편 남부 자포리자주 주도 자포리자시에서도 러시아 탄도 미사일 공격 부상자가 17명으로 늘었다. 러시아가 70% 가깝게 점령하고 있는 이 주의 북부 노보야코우리우카 읍에서 폭탄이 떨어져 15세 소년이 목숨을 잃었다. 소년의 부모 형제도 부상했다.

유엔에 따르면 41개월이 지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거의 대부분이 우크라 국민들이 차지하는 민간인 사망 수는 1만 4000명을 넘는다.

하루 평균 10명 씩 우크라 민간인이 러시아 공격에 목숨을 잃는 것이다.

유엔의 집계는 증거가 확실한 것으로 한정되어 있어 도네츠크주 마리우폴 등 러시아의 무차별 폭격에 많은 시민들이 죽었으나 접근하기 어려운 도시 사망자는 제외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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