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방산 핵심부품 FSM, 완전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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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 입주기업 인세라솔루션(대표 권영관)은 우주 방산용 고성능 고속정밀조절거울(Fast&fine Steering Mirror·이하 FSM)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인세라솔루션은 FSM의 설계부터 성능시험까지 자체 기술로 완성했다.
인세라솔루션의 FSM은 오는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의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여부 등 성능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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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남천안그린스타트업 입주기업 인세라솔루션(대표 권영관)은 우주 방산용 고성능 고속정밀조절거울(Fast&fine Steering Mirror·이하 FSM)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인세라솔루션은 기초과학연구원 출신의 권영관 대표와 이주한 CTO가 합심해 창업한 위성통신 전문 스타트업이다.
FSM은 빛, 즉 레이저를 다루는 첨단 제어장치다. 레이저의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제어해 기계적 진동이나 충격에도 미세한 각도 조정을 할 수 있다. 레이저가 수 천㎞ 떨어진 지점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이 장치 때문이다. 위성이나 광통신, 레이저 무기 등 항공·우주 분야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다.
우주방산용 FSM은 대표적인 국내 공백기술이다. 전세계적으로도 공급기업이 극히 적다. 인세라솔루션은 FSM의 설계부터 성능시험까지 자체 기술로 완성했다. 원자재를 제외하곤 모두 국산화 했다.
인세라솔루션의 FSM은 오는 2026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의 우주검증위성 2호에 탑재돼 우주의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여부 등 성능을 검증한다. 인세라솔루션에 대한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33억 원 규모의 프리A 라운드를 완료했으며 천안시의 자체 조성 펀드인 '천안-그래비티 지역유망기업 투자조합' 1호 투자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는 천안 풍세면 제6일반산단에 약 1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과 환경시험 시설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건립이 완료되면 천안은 국내 첫 FSM 생산기지 및 중부권 첫 우주환경시험시설로 등극하게 된다. 권영관 대표는 "FSM에 그치지 않고 FSM을 포함한 시스템 단위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광메카트로닉스 분야의 시스템 기술 역량을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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