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국내 건설 수주 300조 돌파 전망… 건산연 “대형 국책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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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2040년 국내 건설수주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산연은 18일 '건설 2040 전망 :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수주가 올해 193조3000억원에서 2040년 304조7000억원으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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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 평균 2.4% 성장 전망”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2040년 국내 건설수주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산연은 18일 ‘건설 2040 전망 : 미래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망’ 보고서를 통해 국내 건설수주가 올해 193조3000억원에서 2040년 304조7000억원으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건산연은 경제성장률·인구구조 변화·사회적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향후 건설산업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건산연은 대형 국책사업, 스마트·디지털 건설 확산, 친환경·탄소중립 인프라 수요 확대 등을 꼽았다.
건산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4%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셜(PF) 리스크와 공사비 급등 요인으로 과거보다는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30년에는 명목 기준 2022년 수주 규모를 회복하지만, 물가 반영 실질 기준으로는 2020년 대비 약 90%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30년부터 2035년까지는 부동산 PF 문제 해소와 가덕도신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대형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연평균 3.7%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35년부터 2040년까지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감소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택 수주 전망을 살펴보면 2025~2030년 연평균 2.7%, 2030~2035년 연평균 4%, 2035~2040년 연평균 3.6% 성장할 것으로 봤다.
건산연 관계자는 “국내 총 인구 수는 2020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하면서 감소할 전망이고, 생산 가능 인구 비중도 줄어들 것”이라며 “가구 수도 2042년 이후 감소할 것으로 보여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는 둔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박철한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의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건설업계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산업 체질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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