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속도내는 무신사, 주관 증권사 선정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8일 무신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국내 증시에 입성할 수도 있지만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열어놨다.
IB 업계는 무신사 기업가치가 10조원 안팎, 무신사의 IPO 규모는 1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18일 무신사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RFP를 받았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상장 일정, 규모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무신사는 국내 증시에 입성할 수도 있지만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열어놨다.
IB 업계는 무신사 기업가치가 10조원 안팎, 무신사의 IPO 규모는 1조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현실적으로 올해 상장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기는 내년이 될 전망이다.
무신사는 2001년 희귀한 신발 사진·정보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동호회로 출발했다. 무신사는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의 줄임말로, 창업자인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무신사가 신발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2003년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 '무신사닷컴'을 개설했다. 조 대표는 한발 더 나아가 2009년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 스토어'를 개설하고 본격적으로 옷·신발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무신사는 2012년 법인으로 전환해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2017년 자체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를 출시하고, 또 한번 사업 범위를 넓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020년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만큼 급성장했으며, 2021년 서울 홍대입구에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열고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은 29개에 달한다. 지난해 무신사는 거래액 4조5000억원, 연결 기준 매출 1조2427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을 기록했다.
[신수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월급 너무 적어, 그냥 이직할래요”…꿈의 직장이 ‘어쩌다’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18일 月(음력 윤 6월 25일) - 매일경제
- 담배 피는 척, 화장실 가는 척 자리 비우더니…자영업자 울리는 ‘먹튀’ 사상 최대 - 매일경제
- “K방산, 이제야 독립선언”…900℃ 견디는 초내열합금 국산화, 우주항공 주권 찾았다 - 매일경제
- 도요타 15% 오를 때 현대차는 -2.4%...트럼프 관세가 갈라놓은 한일증시 - 매일경제
- 김종국 “저 장가 갑니다”…‘62억 자가’ 신혼집 맞았다 - 매일경제
- [속보] 넥스트레이드, 79개 종목 거래중지…‘15%룰’ 규제탓 - 매일경제
- 이재명 대통령에게 5억 빌려준 ‘찐친’ 금감원장 등판에 은행권 ‘긴장’ - 매일경제
- “온통 피범벅이었다”…러시아 최고 미녀 숨지게 한 이 녀석의 정체 - 매일경제
- 김혜성, 최종 점검 나선다...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 돌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