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실패가 외압 때문?"…갤 가돗, 뒤늦은 해명 건넸다

김종은 2025. 8.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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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이날 갤 가돗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그날 이후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특히 할리우드 업계에서 연예인들에게 이스라엘을 비판하라는 압박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것에 반대했고) 영화가 그 영향을 받았다. 결정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지 않냐. 세상사가 다 그렇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거다"라며 마치 '백설공주'의 실패가 이스라엘인인 자신이 국가를 옹호했기 때문이라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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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뒤늦게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갤 가돗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게 영감을 주는 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건 특별한 일이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그들의 질문은 본질을 정확히 짚는 질문이었다. 다만 때론 감정적인 상태에서 질문에 답하게 된다. '백설공주'가 개봉했을 당시 난 이스라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날 배우가 아닌 하나의 개인으로 바라보며 일방적으로 비판한다 생각했다. 그들은 날 이스라엘인으로만 봤고, 당시의 난 그 관점에서 답변을 했었다"라고 적었따.

이어 갤 가돗은 "영화가 실패한 건 외부 압박 때문만은 아니었다. 여러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성공은 절대로 보장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갤 가돗은 앞서 이스라엘TV와의 인터뷰에서 "난 '백설공주'가 대박 날 거라 확신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실망스러웠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흥행 실패에 대한 이유로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갤 가돗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그날 이후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특히 할리우드 업계에서 연예인들에게 이스라엘을 비판하라는 압박이 있었다. (하지만 난 그것에 반대했고) 영화가 그 영향을 받았다. 결정은 스스로 내리는 것이지 않냐. 세상사가 다 그렇다.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거다"라며 마치 '백설공주'의 실패가 이스라엘인인 자신이 국가를 옹호했기 때문이라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한편 '백설공주'는 지금의 디즈니를 있게 한 인기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제작비로만 무려 2억5,000만 달러가 쓰였지만 원작 훼손 논란, 레이첼 지글러 발언 논란에 휘말리며 흥행 참패를 당했다. '백설공주'가 디즈니에 입힌 손해는 약 1억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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