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株 삼양컴텍 상장 첫날 '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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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소재 분야 특화 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인 18일 장중 '따블'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이날 공모가 7700원 대비 116.10% 급등한 1만6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투심이 몰리면서 데뷔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이른바 '따블'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가장 매출 비중이 큰 제품은 K2 전차용 방탄장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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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 수출 증가도 기대
방탄 소재 분야 특화 기업 삼양컴텍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날인 18일 장중 '따블'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이날 공모가 7700원 대비 116.10% 급등한 1만6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투심이 몰리면서 데뷔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이른바 '따블'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1962년 설립된 삼양컴텍은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후 방탄·방호 물품을 제작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파편 방탄복과 신형 방탄헬멧을 개발했다.
현재 가장 매출 비중이 큰 제품은 K2 전차용 방탄장갑이다. 2009년부터 17년째 K2 전차에 방탄장갑을 독점 공급해왔다. K2 전차는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에 활발히 납품되고 있으며 중동 등으로의 수출도 기대된다.
전차 외에도 장갑차, 전술차, 헬기 등에 보호 소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설계·생산·시험평가 등 전 공정을 해낼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신형 전차 '알타이'에 탑재될 특수 방탄장갑 수출 계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도 성공했다.
삼양컴텍은 지난해 매출 1416억원과 영업이익 18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4%, 287.3% 상승한 매출 300억원과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삼양컴텍은 지난달 24~30일 5거래일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565.55대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특히 공모액이 1117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최대 수준이었음에도 전체 주문 물량 가운데 44.48%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했다. 뒤이어 지난 5~6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경쟁률 927.97대1로 흥행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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