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관세 불안 속 3170선 하락 마감(종합)

이지영2 기자 2025. 8.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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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함께 관세 압박 영향으로 3170선까지 물러났다.

코스피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5.26)보다 17.21포인트(2.11%) 하락한 798.05에 거래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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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2% 급락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3225.66)보다 48.38포인트(1.50%) 내린 3177.28에 장을 마감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2025.08.18.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함께 관세 압박 영향으로 3170선까지 물러났다. 코스닥은 2% 넘게 급락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25.66)보다 48.38포인트(1.50%) 내린 3177.2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03포인트(0.71%) 내린 3202.63에 장을 시작해 내리막길을 걷다 반등해 장중 한때 32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이내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키우다 317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물량을 던지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홀로 596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6억원과 672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변동성 지수(4.45%)와 운송·창고(1.86%), 전기·가스(1.22%)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2.68%)와 금융(-2.04%), 섬유·의류(-1.99%) 등이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상승 연장에는 금리인하 기대 강화가 자리했다. 그만큼 통화정책 변수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코스피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소화하며 단기 매물 소화, 과열해소 국면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왔던데 따른 되돌림은 감안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시총) 상위 종목들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7%)를 제외하고, 삼성전자(-2.23%)와 SK하이닉스(-3.25%), LG에너지솔루션(-2.79%), 삼성바이오로직스(-0.48%), 삼성전자우(-1.55%), 현대차(-0.46%), HD현대중공업(-0.21%), 두산에너빌리티(-0.61%), KB금융(-5.30%) 등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15.26)보다 17.21포인트(2.11%) 하락한 798.05에 거래를 종료했다.

코스닥 대장주들도 약세로 마감했다. 알테오젠(0.57%)과 에이비엘바이오(2.63%)를 제외하고, 에코프로비엠(-5.40%)과 에코프로(-4.27%), 펩트론(-8.49%), 파마리서치(-2.34%), 리가켐바이오(-3.39%), HLB(-4.12%), 레인보우로보틱스(-2.39%), 삼천당제약(-2.27%) 등은 줄줄이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2.0)보다 3.0원 오른 1385.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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