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분양가 3.3㎡당 2000만원, 저렴한 미분양 단지 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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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꾸준히 올라 3.3㎡당 2000만원에 육박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197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543만원으로 전월(4607만원) 대비 1.39% 하락했다.
지방은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065만원으로 6월(1992만원)보다 3.7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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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리고 지방은 상승
드파인 광안 등 미분양 관심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꾸준히 올라 3.3㎡당 2000만원에 육박했다. 수도권은 분양 물량 감소 영향으로 분양가가 다소 낮아졌지만, 지방에선 고급 주거단지 공급으로 평균 분양가가 뛰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1974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약 1948만원)에 비해 1.31% 오른 수치다. 분양가격은 수도권과 지방의 온도 차가 컸다. 서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543만원으로 전월(4607만원) 대비 1.39% 하락했다. 수도권 평균도 같은 기간 2915만원에서 2907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지방은 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2065만원으로 6월(1992만원)보다 3.71% 올랐다. 지방에선 부산의 분양가가 2513만원으로 전월(2122만원)보다 크게 뛰었다. 지난달 분양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규 분양 단지에 부담이 커지자 일부 수요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 광안’이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광안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1233가구 규모다. 내년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가 잔여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지상 37층, 254가구 규모다. 주변에 선암호수공원을 비롯해 생활 기반 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잔여 가구에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 포항 북구 양덕동에서는 ‘힐스테이트 환호공원’(2994가구)이 추가 모집에 나섰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유오상/손주형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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