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쾅 하더니" 오사카 도톤보리서 화재…소방관 2명 사망 [영상]

김예랑 2025. 8. 1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숨졌다.

18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오사카 주오구 도톤보리 강변에 위치한 7층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났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차 70여 대가 출동해 약 3시간 만에 불은 대부분 진화됐지만, 인접 건물까지 합쳐 약 110㎡가 소실됐다.

화재 건물은 '이치란 도톤보리점 본관'과 나란히 위치한 곳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2명이 숨졌다. 

18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오사카 주오구 도톤보리 강변에 위치한 7층 건물의 1층에서 불이 났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 라멘 가게 '이치란' 바로 옆 건물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소방차 70여 대가 출동해 약 3시간 만에 불은 대부분 진화됐지만, 인접 건물까지 합쳐 약 110㎡가 소실됐다.

/영상=X 캡처


이 과정에서 인근에 있던 여성 1명과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50대와 20대 소방대원 2명이 사망했다.

화재 건물은 '이치란 도톤보리점 본관'과 나란히 위치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치란재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도톤보리 본관 인접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고객 및 직원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X 캡쳐

이어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관계 당국과 협력해 대응 중이며, 이에 따라 본관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며 "방문 예정이었던 고객들께 불편과 우려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인근 음식점의 종업원은 "갑자기 '쾅'하는 큰 소리의 폭팔음이 났다"며 "검은 연기가 엄청나게 올라왔고 불길이 치솟았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자세히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