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성인친화 전형 확대·신설학과 운영…2025학년도 수시모집 돌입
장학금·글로벌 프로그램·취·창업 지원 강화…“글로컬 직업교육 허브 도약”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성인친화형 전형 확대와 효율적인 학과 운영을 앞세워 수험생 모집에 나섰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전체 모집정원은 2008명이며, 이번 수시 1차에서는 1733명(86.3%)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다양한 신설학과를 개설·통합해 학생들의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을 위한 신설·통합 과정으로 △해외서비스호텔항공학부 항공보안전공 △회계·마케팅학부 공공조달전공(야간)가 있다. 이어 성인학습자를 위해 △생활체육학부 파크골프전공·당구전공 △헤어미용기능장과 △문화융합자율전공과(야간)도 신규 편성했다.
신설된 해외서비스호텔학과 항공학부의 모집인원은 기존 학과를 포함해 총 80명을 정원으로 편성됐다. 회계·마케팅학부 공공조달전공(야간)은 20명을 모집한다.
이어 생활체육학부는 파크골프·당구전공 등 기존학과를 포함 90명을, 문화융합자율전공은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일정은 수시 1차가 9월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수시 2차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합격자는 수시 1차의 경우 10월 24일, 2차는 12월 5일 발표된다. 방문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까지 복지관 1층 입학팀에서 가능하다. 성인학습자 전형은 전 학과에서 면접고사 100점으로 진행되며, 면접 미응시자와 50점 미만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공연음악학부는 실기 600점으로 선발하며, 미응시자 또는 성적 100점 미만자는 불합격된다.
주요 변동 사항으로 올해 인기가 많은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한다. 정원내 일반고·특성화고, 정원외 농어촌·저소득층 전형 모두 해당되며, 국어·영어·수학 영역 중 우수 2과목 합이 10등급 이내여야 한다.
정원외 모집에서는 만학도와 성인재직자, 외국인 전형 등에서 인원 제한 없어 성인학습자의 지원 기회를 높였다.
계명문화대는 올해도 다양한 장학 제도로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6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합격자는 100만 원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성인학습자(만 25세 이상)와 만학도는 입학학기 수업료 100%와 잔여학기 50~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년 200억 원 이상, 학생 1인당 평균 450만 원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교육비 환원율은 200% 이상으로 등록금 대비 두 배 수준의 교육 지원한다.
계명문화대는 63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9만8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지난 2020년과 2024년에는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됐고, 1·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와 LINC 3.0, HiVE, LiFE 2.0 등 주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지역 대표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역량 강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2019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운영 중이다.
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에도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K-Move스쿨은 10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도 4년 연속 획득했다. 올해 하계방학에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8개국에 130명을 파견했고, 학생 1인당 최대 1110만 원을 지원해 글로벌 경험을 장려했다. 2023년에는 영국 런던에 해외 거점센터 '계명컬처센터'를 개소하며 국제화 기반을 강화했다.
학생 복지와 교육 지원도 다양하다. 지난 2000년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특성화 인성교육 프로그램 '체험연수'를 비롯해 AI 셀터디, 자기주도학습 공동체, 캡스톤디자인, 각종 경진대회 등을 운영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 국내외 재능기부 봉사, 인문학 특강 등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 전주기 원스톱 지원 시스템과 성인친화형 평생교육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중장년층·경력단절 여성·재취업 희망자를 위한 실무 중심 재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 인프라도 강화한다. 동시에 AI 활용 디자인 전문가 양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직업교육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예춘정 계명문화대 입학학생처장은 "신입생들을 위해 성인친화형 전형 확대와 효율적인 학과 운영, 다양한 장학혜택 등을 마련했다"라며 "졸업생과 성인학습자들이 계명문화대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간호학과 정원내 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국어,영어,수학 영역중 우수 2과목 합이 10등급이내)이 변경 적용 됐다"라며 "최저학력기준에 너무 큰 부담을 갖지 말고 지원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