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4시]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 23~28일 제주문예회관서 220명 작품 전시

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2025. 8.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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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교통위원회, 29일까지 위원 18명 공개 모집
‘2025 컬러풀산지(Colorful SANJI) 페스티벌’, 8월 하순 매주 토·일 개최
제주도, 신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고병기 임명

(시사저널=박태진 제주본부 기자)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 포스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다.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 등 220명이 참여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지난 5월 23일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의 결과물로, 전통 옹기의 맥을 잇는 동시에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실험적 성격을 띤다.

제주 전통 옹기는 육지와는 다른 독창적인 발전양상을 보이며, 지역 고유의 재료와 소성 방식, 돌가마 문화 등에서 높은 역사·미적 가치를 지닌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가치를 알리고, 도예를 지역 예술 생태계의 중요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은 전통 옹기의 형상과 기법은 물론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제주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예의 대중적 확산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도 교통위원회, 29일까지 위원 18명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기 교통위원회 위원 18명을 29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제주도 교통위원회는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시행령'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교통제도 및 서비스 개선 △교통운임의 조정 △택시 및 버스 등 사업용 차량의 적정대수 증·감차에 관한 사항 등 주요 교통 정책을 심의한다.

위원은 시민단체, 학계, 유관기관, 교통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도시교통정책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서는 제주도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교통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 컬러풀산지(Colorful SANJI) 페스티벌', 8월 하순 매주 토·일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관광 축제가 열린다.

'2025 컬러풀산지(Colorful SANJI) 페스티벌' 포스터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원도심 대표 축제인 '2025 컬러풀산지(Colorful SANJI)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그간 미디어아트 조형물 설치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2025 컬러풀산지 페스티벌도 매일 다양한 공연과 토크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3일 북수구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지역 아티스트와 가수 이재훈의 공연이 제주의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가수 백아의 공연을 비롯해 타악기 앙상블인 오퍼커션의 연주, 도내 청소년 밴드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산지천 수변 무대에서 펼쳐진다.

아울러 TV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올해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짓물공원에서는 '산짓물놀이터'를 주제로 키즈워터밤, 버블쇼, 컬러링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지천 일대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인근 상권을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5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신임 경제통상진흥원장에 고병기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에 고병기 전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임명했다.

고병기 신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오른쪽)이 오영훈 제주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제주도 제공

고병기 신임 원장은 198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제주본부장, 경제지주회사 상무, 상호금융 상무 등을 거치며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농협홍삼 대표이사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수산물 유통과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명식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 경제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원장은 "제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 창업 지원, 마케팅, 해외 진출 등 지역경제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이다.

제주도는 고 원장의 다양한 경험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기 원장 임기는 18일부터 2027년 8월17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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