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부른 원로가수 박인수, 18일 별세…향년 78세

정예원 기자 2025. 8. 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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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가수 박인수가 세상을 떠났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인수는 이날 폐렴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며 별세했다.

1947년생인 고인은 곡 '봄비'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대마초 사건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1980년대 후반에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신촌블루스 1집 수록곡 '나그네의 옛이야기'와 '봄비'의 보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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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 / 사진=유튜브 채널 TVCHOSUN - 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원로가수 박인수가 세상을 떠났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인수는 이날 폐렴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되며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7년생인 고인은 곡 '봄비'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대마초 사건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1980년대 후반에는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신촌블루스 1집 수록곡 '나그네의 옛이야기'와 '봄비'의 보컬로 참여했다. 1989년에는 솔로 앨범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가고픈 나라'를 발표했다.

2010년대 들어 치매와 췌장암 등으로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다. 유족은 "고인이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 등을 앓아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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