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17일 만에 '1255만' 동원한 이 영화, 오는 22일 개봉한다

허장원 2025. 8. 18. 16:2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개봉 2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가 있다.

이 작품은 고토게 코요하루 작가가 지난 2016년 발매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공개 9일을 앞둔 시점 예매 관객수 30만 명을 넘겼다. 예매량은 지속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 극장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13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 34만8054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46.8%로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완성도 높은 작화+압도적 액션으로 호평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이어지는 최종장 3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다. 상현 혈귀 나키메의 혈귀술로 형성된 무한성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귀살대와 혈귀의 역대급 액션,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서사가 강렬한 몰입감과 쾌감을 선사한다.

지난 11일 용산 CGV에서 진행된 시사회 직후 쏟아진 호평 반응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숨 쉴 틈 없는 2시간 35분. 극장판이란 '극장에서 봐야만 한다'는 뜻이다"(더 스크린 박혜은), "끝없이 펼쳐지는 무한의 공간과 그 속에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각적 쾌감의 연타"(SR타임스 심우진), "장대한 스케일, 섬세하고 감각적인 묘사"(연합뉴스 정래원), "끝없이 펼쳐지는 무한성, '인셉션' 보다 거대하다"(이코노믹리뷰 김형호), "명품 작화로 원작을 제대로 초월했다. 한 번 봐선 모든 감동을 담아낼 수 없다"(게임톡 문원빈), "압도적인 작화와 비주얼, 강렬하고 폭발적인 액션이 몰아친다"(맥스무비 조현주)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완성도 높은 작화와 압도적인 액션, 탄탄한 서사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특별관 전 포맷 동시 개봉 확정…짜릿한 몰입

이번 작품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특별관 전 포맷 동시 개봉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CGV의 초대형 IMAX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무한성의 압도적 스케일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시각적인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슈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는 거대한 스크린 크기와 웅장한 사운드로 최종 결전의 긴장과 스케일을 극대화한다. 또 4DX와 MX4D에서는 액션에 맞춘 의자 진동과 호흡에 따른 다양한 환경 효과가 더해져 귀살대와 혈귀의 치열한 전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메가박스 돌비시네마는 생동감 넘치는 돌비 비전과 360도 몰입형 음향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귀살대의 호흡과 격렬한 전투 사운드를 고스란히 전하며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 

▲ 시구 행사 취소 해프닝…'우익' 논란 속 흥행 이어갈까

작품은 일본 현지에서 개봉 17일 만에 누적 흥행 수입 176억 엔, 관객 수 1,255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박스오피스 TOP 10에 진입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우익 논란이 있는 작품 캐릭터를 향한 비판 목소리도 존재한다.

지난 9일에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맞대결에 '귀멸의 칼날' 주인공들이 나서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광복절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이 문제로 떠오르며 시구 이벤트가 취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귀멸의 칼날'은 지난 2021년 무한열차편 개봉 당시 전체주의를 미화한 듯한 스토리와 욱일기를 떠올리게 하는 주인공 탄지로 귀걸이 디자인 등으로 우익 논란에 시달린 바 있다.

2021년 5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222만명 동원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이어갔다. 우익 논란을 향한 비판의 시각 속 이번 작품 역시 흥행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