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땡큐 조국…정권교체 선봉장 돼 달라”

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2025. 8. 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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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18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李대통령 지지율 2주간 12.2%포인트(p) 하락의 주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렇게 이재명 정권의 정체를 밝혀주는 'X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조국 전 대표. 땡큐 조국, 웰컴 조국"이라며 "더욱 열심히, 더욱 가열차게, 더욱 방방곡곡 활동하시어 지난번에 이은 2연속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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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조국·윤미향 매국 사면이 크게 작용…이것이 바로 민심”

(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8월1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차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18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李대통령 지지율 2주간 12.2%포인트(p) 하락의 주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땡큐 조국"이라며 이같이 비꼬았다.

그는 "오늘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50% 지지율 붕괴가 코앞이다. 일간 지지율로는 8월14일에 48.3%로 이미 과반 아래, 대선 득표율을 밑돌았다"면서 "우리당(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 역시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는 조국·윤미향 8.15 매국 사면이 크게 작용했다"라며 "이것이 바로 민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조국 전 대표는 사면 직후 SNS도 재개하고, 친명신문 인터뷰도 하며, 명심보다 어심이라더니 김어준 방송에도 나갔다"라며 "조 전 대표의 봉인된 관종본능 대방출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윤미향씨까지 팀을 이룬다면 지지율은 곤두박질 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이렇게 이재명 정권의 정체를 밝혀주는 'X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조국 전 대표. 땡큐 조국, 웰컴 조국"이라며 "더욱 열심히, 더욱 가열차게, 더욱 방방곡곡 활동하시어 지난번에 이은 2연속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1.1%로 나타났다. 이는 이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낮은 지지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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