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 젤베 입국 “빨리 적응해서 최선 다할 것”

김하진 기자 2025. 8. 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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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제공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18일 “2025~2026시즌 아시아 쿼터 선수로 선발한 매히 젤베 가지아니(이란·등록명 젤베)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6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젤베는 지난 4월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로 OK저축은행에 지명됐다.

이란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활약한 젤베는 2023~2024시즌은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2024~2025시즌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소속으로 뛰었다.

208㎝의 장신 미들 블로커인 젤베는 큰 키에도 스피드와 블로킹, 속공 모두 장점을 지닌 선수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이란 대표팀 소속으로도 국제 대회에 자주 출전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이란을 대표해 나섰다.

젤베는 “OK저축은행 구단에 합류해서 기쁘다. 팀이 다시 포스트시즌에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빨리 적응해서 녹아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미들 블로커 한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줄 수 있는 선수다.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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