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울 집값 ‘불씨 남긴 진화’…평균 9.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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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됐지만 불씨는 남았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한도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 한 달에 대한 한 줄 평가다.
지난달 수도권 집값은 0.33% 오르며 6월(0.37%)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지난달 기준 지방 평균 집값은 2억3683만원, 전국은 4억1576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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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는 됐지만 불씨는 남았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 한도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 한 달에 대한 한 줄 평가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주택(아파트, 연립·단독주택 포함) 매매가는 지난달 0.75% 오르며 전월(0.95%) 대비 상승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성동구(2.07%)는 2% 넘게 올랐고 용산구(1.48%), 마포구(1.37%), 영등포구(1.34%), 송파구(1.28%), 양천구(1.26%), 강남구(1.24%), 서초구(1.13%)도 1% 넘게 집값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1.09% 올랐다. 상승폭이 전달(1.44%)보다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1%가 넘는 수준이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재건축, 역세권, 신축 단지 등은 매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그 외 단지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며 "매매는 구축·외곽 단지 수요가 감소하고 국지적인 매물 적체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지역과 재건축 등 각종 개발 이슈로 상승 기대가 커지는 지역이 혼조세를 보이며 전국적으로는 상승폭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6·27대책의 영향권이었던 경기도의 주택종합 매매가는 지난달 0.16% 오르며 전월(0.11%)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같은 기간 인천 집값은 0.08% 떨어지며 전월과 동일한 낙폭을 유지했다.
지난달 수도권 집값은 0.33% 오르며 6월(0.37%)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다만 1∼7월 누적으로 보면 3.11%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1.16%)과 비교해 두 배 넘게 올랐다.
7월 수도권 평균 집값은 6억1311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9억2645만원, 경기 4억7489만원, 인천 3억1259만원이다.
전국 집값은 지난달 0.12% 오르며 6월(0.1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 집값은 0.08% 떨어졌으나 6월(-0.09%)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
지난달 기준 지방 평균 집값은 2억3683만원, 전국은 4억1576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은 0.04% 올라 전달(0.03%)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24%, 0.11% 오르며 전달과 같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방의 주택 전셋값은 0.03% 떨어졌지만, 6월 전셋값 하락률(-0.04%)보다는 낙폭이 줄었다.
전국 주택 월세는 지난달 0.09% 상승해 올해 6월 상승률(0.06%)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수도권(0.12→0.15%), 5대 광역시(0.00→0.03%), 8개도(0.01→0.03%), 지방(0.00→0.03%) 모두 일제히 월세 상승폭이 커졌다.
지난달 전국 평균 전셋값은 2억3633만원, 월세는 평균 보증금 5418만원에 월세 80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주택 평균 전셋값은 4억5264만원, 월세는 평균 보증금 1억4666만원에 월세 116만8000원으로 확인됐다.
부동산원은 "전월세는 주택 매수 심리 위축에 따른 임대차 계약 선호 증가와 역세권·학군지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다솜 기자 cotton@dt.co.kr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및 빌라 단지. [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dt/20250818155658964pxy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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