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 골득실 밀린 한국, 대만 이어 6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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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종 순위는 6위다.
조별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5~8위가 가려지는데, 골득실에서 대만에 밀렸다.
이에 따라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 대만 가운데 대만이 5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대만의 골득실은 각각 –11점, -5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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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농구 아시아컵이 호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호주는 아시아 편입 후 출전한 세 차례 대회 모두 우승,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컵 3연패는 이전까지 중국만 세 차례 달성한 기록이었다. 중국은 결승전에서 호주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혈투를 펼쳤지만, 1점 차(89-90)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는 이란이 뉴질랜드를 79-73으로 제압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의 최종 순위는 6위다. 2017년 대회까지는 4강 진출에 실패한 팀들이 5-8위 결정전을 치렀지만,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 역시 순위 결정전 대신 순위 산정 방식에 의해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5~8위 기준은 조별리그 성적이다. 다승, 골득실, 다득점에 의해 순위가 가려진다. 이에 따라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 대만 가운데 대만이 5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대만의 골득실은 각각 –11점, -5점이었다.
대만은 뉴질랜드에 40점 차(78-118)로 패한 것이 결과적으로 이라크전 완승(87-60)에 의해 만회가 된 반면, 한국은 호주에 36점 차(61-97)로 패한 후 카타르(97-83)나 레바논(97-86)을 상대로 완승을 챙기진 못해 골득실에서 대만을 앞지르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은 두 대회 연속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두 대회 연속으로 4위 내에 오르지 못한 것은 1960년 대회 창설 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비록 8강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지만, 죽음의 조를 넘어 중국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펼친 ‘늑대 군단’의 끈기는 농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7~8위 역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순위가 가려졌고, 필리핀이 레바논을 제치고 7위를 차지했다.

1위 호주
2위 중국
3위 이란
4위 뉴질랜드
5위 대만
6위 대한민국
7위 필리핀
8위 레바논
9위 일본
10위 사우디아라비아
11위 요르단
12위 괌
13위 카타르
14위 이라크
15위 인도
16위 시리아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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