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자농구, 중국 꺾고 아시아컵 정상…3연패+전승 우승 달성

강태구 기자 2025. 8. 18.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3연패를 달성했다.

호주는 1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90-89로 승리했다.

8강에서도 필리핀을 가볍게 제친 호주는 4강에서 이란마저 제압했고,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IBA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호주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3연패를 달성했다.

호주는 18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90-89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017년 아시아컵에 참가한 호주는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매치 18연승, 전승 우승이라는 위업을 썼다.

호주는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97-61로 잡아낸 뒤 레바논과 카타르를 상대로도 손쉽게 승리하면서 8강에 올랐다.

8강에서도 필리핀을 가볍게 제친 호주는 4강에서 이란마저 제압했고, 이날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집중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선 제이비어 쿡스가 30점 9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르 이끌었고, 제일린 갤러웨이도 23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갤러웨이는 이번 대회 평균 15.7점 3.5리바운드 1.7어시스트 등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은 후밍쉬안이 26점, 후진큐가 20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날 호주는 3쿼터까지 68-71로 밀렸다. 하지만 4쿼터에 막판 저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는 2분 15초가 남은 상황에서 후밍쉬안에게 3점포를 맞아 86-87로 밀렸으나 1분 5초를 남긴 시점에서 윌리엄 히키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수비에 성공한 호주는 자유투를 만들어냈고, 모두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중국은 1점이 뒤처진 마지막 공격에서 후밍샤의 3점포가 림을 벗어났고, 경기는 호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