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라서 가능한 수비”…무릎으로 공 잡는 묘기 같은 호수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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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묘기에 가까운 호수비를 선보였다.
팀이 7-1로 승리한 18일 탬파베이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4회초 수비 때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는 장타성 타구를 무릎으로 잡아냈다.
이 타구는 시속 169km로 날아갔고 이정후는 워닝 트랙 앞까지 공을 쫓은 뒤 미끄러지면서 글러브를 가져다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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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7-1로 승리한 18일 탬파베이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4회초 수비 때 담장 근처까지 날아가는 장타성 타구를 무릎으로 잡아냈다.
0-0 동점 상황에서 선두 타자로 나온 얀디 디아스(34)가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이 타구는 시속 169km로 날아갔고 이정후는 워닝 트랙 앞까지 공을 쫓은 뒤 미끄러지면서 글러브를 가져다 댔다.


샌프란시스코 안방구장 오라클파크는 우중간 외야가 깊다. 이날 디아스가 날린 타구도 117m를 날아갔다. MLB 30개 팀 중 13개 구장에서는 홈런인 타구였다. 디아스는 경기가 끝난 뒤 “2루타라고 200% 확신했는데 운이 나쁘게도 잡혔다”며 “아마 저런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는 이정후뿐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후는 김하성(30·탬파베이)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이 경기에서 1회말 2루타를 쳐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남겼다. 김하성과 이정후는 3일간의 맞대결에서 나란히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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