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4년 만에 올린 영상서... “너넨 약속 다 지키고 사냐”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제한된 가수 유승준(48·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이 유튜버로서 복귀를 선언했다. 유승준의 유튜브 활동은 2021년 5월 이후 4년 만이다.
유승준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유승준 컴백?’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올리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제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소통하겠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한다”고 했다.
영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운동과 산책,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아내와 자녀의 얼굴을 별도의 모자이크 없이 공개했다.

유승준은 영상에서 “네가 뭔데 판단하냐.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며 카메라를 향해 웃기도 했다.
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뭐 그렇게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다. 그냥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다 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꿈꾸는 것이 포기가 안 된다. 인생은 너무 짧으니까”라는 내레이션이 흘렀다.
1997년 데뷔해 큰 인기를 얻은 유승준은 2002년 병무청 입영 통보 이후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11조 1항에 따라 그의 입국을 금지했다.
이에 반발한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F-4)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됐고, 소송 끝에 대법원에서 승소했다. 하지만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또 거부하자 유승준은 두 번째 소송을 내 최종 승소했다. 유승준은 총영사관 측이세 번째로로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또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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