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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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행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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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환희와 독립의 정신, 그리고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야제 - 대한이 살았다’에 이어 빛 축제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로 이어진다. 역사와 예술,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전례 없는 스케일로 펼쳐지는 행사에 벌써부터 국민들의 기대감도 커졌다.
축제의 서막은 광복절 전일인 오늘 8월 14일 오후 8시 15분, 국회의사당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장식했다. 국가보훈부와 국회, 광복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싸이, 10CM, 폴킴, 크라잉넛을 비롯한 정상급 아티스트 11팀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광복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스토리텔링, 대형 LED와 특수효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연출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제공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전야제의 하이라이트로, 국회의사당 상공에서 1,945대 드론쇼도 장관이었다. ‘1945년 광복’을 상징하는 규모의 드론이 독립영웅들의 초상 등 상징적 이미지를 밤하늘 위로 구현해 광복 80년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전야제의 감동은 광복절 당일부터 23일까지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 일대에서 이어진다. 광복절 당일부터는 무대가 도심 전체로 확장되는 것. 빛 축제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는 8월 15일(금) ~ 23일(토), 매일 저녁 8시 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시 정각 약 30분간 1일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진행되는 동안 광화문 일대 모두가 무대가 된다. 광복의 환희로 시작해 오늘의 성취와 미래로 향하는 도약까지, 대한민국 80년의 이야기를 도심 건축물의 외벽 위에 살아있는 서사로 펼쳐 보인다.
국민이 직접 미래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을 작성할 수 있는 광복의 탑도 눈길을 끈다. 국민 누구나 ‘미래 대한민국 소망’을 입력하면 증강 현실 화면에 공유되고 조형물이 변형되는 방식으로, 몰입도 높은 인터렉티브 체험공간이 조성되는 것. 이처럼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이 메시지들은 마치 하나의 거대한 함성처럼 서울 한복판을 밝힌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 이벤트를 넘어, 과거의 독립정신과 현재의 도전정신을 잇고 미래 세대와 함께 기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나누고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대한민국 하늘과 광장이 빛과 음악으로 물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와 지역, 나아가 전 세계 한인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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