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北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 공훈록 발간

이현호 기자 2025. 8. 18.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6·25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훈록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공훈록에는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 때 총격전으로 18세에 전사한 살바도르 모히카 미 2사단 72기갑연대 이병, 유엔사 군사정전위 소속 조사단원으로 1974년 11월 북한군이 파 내려온 땅굴을 조사하다 부비트랩이 폭발해 전사한 로버트 벨린저 해군 중령,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으로 전사한 아서 보니파스 소령 등 주한미군의 희생과 헌신 사례가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이후 전사한 주한미군 공훈록 책자. 사진 제공=한미동맹재단
[서울경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6·25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야기를 담은 공훈록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공훈록에는 1968년 1·21 청와대 습격 사건 때 총격전으로 18세에 전사한 살바도르 모히카 미 2사단 72기갑연대 이병, 유엔사 군사정전위 소속 조사단원으로 1974년 11월 북한군이 파 내려온 땅굴을 조사하다 부비트랩이 폭발해 전사한 로버트 벨린저 해군 중령, 1976년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으로 전사한 아서 보니파스 소령 등 주한미군의 희생과 헌신 사례가 담겨 있다.

공훈록에 쓰인 이름과 공적들은 연말 전쟁기념관에 세워질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에도 새겨질 예정이다.

재단과 전우회 측은 “우리 국민에게 북한 도발이라고 하면 2010년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 도발을 쉽게 떠올리지만, 북한은 1953년 휴전 이후 끊임없는 도발을 해왔다”며 “이번 공훈록 발간으로 휴전 이후 지속돼온 주한미군의 값진 희생과 헌신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