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티 팍팍..62억 신혼집→정자검사·가전교체 '신부 위한 풀세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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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를 세간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 본인 조차 18일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을 직접 알리면서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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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본인 조차 18일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을 직접 알리면서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언급했다.
최근 김종국은 62억 현금으로 전액 매수한 강남 빌라로 이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지난 6월 29일 방송한 '미우새' 방송 중에 새로 이사한 집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 대뜸 물었다. 김종국은 당황하며 "그건 아니지만 준비를 해야 결혼을 하지"라 변명했다.
허경환은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하지마"라는 김종국에 "하지마라는 표현이 너무 이상하지 않냐. (여자친구가 없으면) '아니야' 라고 할텐데"라 지적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이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하지마. 조용"이라며 손가락을 입에 대며 끝까지 "하지마"로만 답했다. 이에 허경환은 "형 축하해"라며 미리 축하인사를 하기도 했다.
이후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자 검사에 나서기도 했다. 직접 "강력한 정자의 파워로 자연임신을 생각한다"며 "그래야 아내쪽에서 덜 힘들다"고 언급해 의심을 샀다.
또한 김종국은 새로 이사한 집에 "신형 세탁기를 새로 구매했다"며 "기존에 쓰던 건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휴지 한장도 아껴쓰는 김종국이 충분히 잘 쓸 수 있는 세탁기를 선물로 줘버리고 처분한다? 이상하다"고 결혼설에 비중을 두기도 했다.

그는 "언젠가 이런 글을 써서 올릴 날이 오지 않을까 늘 마음 속으로 준비해왔지만 막상 이렇게 글을 준비하다 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떨리고 긴장된다. 저 장가간다"라고 알렸다.
이어 김종국은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이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잘 살도록 하겠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크지 않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려 한다.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국은 1995년 9월 그룹 터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부터 솔로 가수로도 활동해왔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가요대상과 예능대상 모두를 석권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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