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보다 1살 형' 33세에 제2의 전성기 계속된다...'PL 20골' 우드 개막전서 멀티골 쾅쾅!

김아인 기자 2025. 8.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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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우드가 이번 시즌에도 펼칠 여전한 기량을 예고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2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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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크리스 우드가 이번 시즌에도 펼칠 여전한 기량을 예고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의 주인공은 우드였다. 전반 5분 노팅엄의 코너킥 상황 이후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튕겨나왔다. 우드가 이것을 절묘하게 띄워 보내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이후에도 우드의 퍼포먼스는 계속됐다. 전반 42분 단 은도이의 추가골이 나온 뒤 그는 전반 추가시간 2분 상대 볼을 탈취한 앨리엇 앤더슨의 스루 패스를 받아 뒷공간으로 침투한 뒤,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 제치고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노팅엄은 그렇게 브렌트포드에 3-1로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올 시즌에도 우드에게 기대감이 쏠린다. 노팅엄의 스트라이커 우드는 뉴질랜드 출신으로 잉글랜드 수많은 클럽을 거쳤다. 유스 시절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성장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버밍엄 시티, 브리스톨 시티, 밀월, 레스터 시티, 입스위치 타운 등을 전전했다. 2016-17시즌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44경기 27골을 몰아치며 재능을 만개했고, 번리에서는 통산 50골을 돌파하며 레전드로 거듭났다.


활약을 눈여겨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1500만 파운드(270억 원)의 금액으로 우드를 영입했다. 하지만 뉴캐슬에서는 39경기 5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반등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노팅엄으로 임대를 떠났다. 완전 이적까지 성사됐지만 우드는 주로 벤치 자원이었다. 노팅엄은 타이워 아워니이에게 많은 득점을 의지했지만 2023-24시즌 누누 에스피리토 산투 감독이 부임한 뒤로는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지난 시즌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2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골을 돌파했다. 우드가 활약하면서 노팅엄도 돌풍의 팀으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 우승팀 리버풀을 잡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에 더블을 달성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 막판 동력이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리그 7위로 마무리하면서 29년 만의 유럽대항전 진출에도 성공했다.


개막전에서부터 2골을 터뜨리면서 33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뉴질랜드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쓰고 있는 그는 뉴질랜드 A매치 통산 최다 득점자이기도 하다. 조국은 물론 클럽에서도 여전한 무게감을 지니면서 이번 시즌에도 노팅엄 돌풍을 일으킬 핵심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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