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쪽 '태풍 씨앗' 발생…한일 예측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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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쪽 서태평양에서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바다에서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일본기상청은 초기 분석을 통해 열대저압부나 열대폭풍이 한반도 남쪽 바다까지 올라올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태풍 예측 모델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최종 경로를 예상해 아직 태풍이나 열대저압부의 예측이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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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호 열대저압부 예상 경로(기준 : 18일 11시) [기상청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y/20250818125459059drgm.jpg)
한반도 남쪽 서태평양에서 태풍의 전 단계인 '열대저압부'가 발생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에서 남쪽으로 약 450㎞ 떨어진 바다에서 제28호 열대저압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열대저압부는 최대 풍속이 초속 17m 미만인 열대 폭풍입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18일(월) 오전 9시 기준으로 초속 15m의 강풍을 동반한 채 시속 7㎞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북상하면서 세력이 강해지겠고 24시간 이내에는 태풍 '링링'으로 발달할 전망입니다.
태풍으로 성장한 뒤에는 19일(화)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서 21일(목)부터 중국으로 방향을 틀어 22일(금)쯤 상하이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태풍으로 발달하기 전인 만큼 예측 경로는 매우 유동적입니다.
일본기상청은 초기 분석을 통해 열대저압부나 열대폭풍이 한반도 남쪽 바다까지 올라올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의 태풍 예측 모델도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다양한 최종 경로를 예상해 아직 태풍이나 열대저압부의 예측이 매우 유동적인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의 예측대로 태풍이 비상 구역인 북위 28도 선을 지나 올라올 경우, 제주와 남해안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는 등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륙에서도 폭염 강도 등 날씨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북상 중인 태풍이 열대 수증기를 공급해 우리나라를 뒤덮은 폭염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된다면 찜통더위는 유지되거나 더 강화됩니다.
다량의 열대 수증기가 유입될 때 고온다습한 바람이 지형에 부딪히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기상청은 아직 태풍 발생 전으로 기압계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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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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