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피해 인천…"배수관로 정비·확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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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천에서도 주택과 도로, 공장 등이 침수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반복되는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해 배수 관로를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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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천에서도 주택과 도로, 공장 등이 침수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반복되는 침수 사고를 막기 위해 배수 관로를 정비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송인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서구의 한 전통시장. 흙탕물로 변한 빗물이 시장 안으로 끊임없이 밀려 들어옵니다.
물이 들어찬 점포에선 상인들이 빗물과 사투를 벌입니다.
[아니 (빗물이) 더 올라와. 더 올라와. 어떻게 할 수가 없네.]
이 전통시장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때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장연/강남시장 피해 상인 : (위쪽) 도로에서 쏟아지는 물들이 다 이쪽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다 들어와서 주차장 쪽으로 다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쪽이 다 침수가 된 것 같아요.]
10년 빈도 강우에 견디도록 설계된 시장 배수관로도 시간당 100mm가 넘는 물 폭탄에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이 주유소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대가 낮은 주유소로 빗물이 밀려들었지만, 주변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10분 만에 주유소 전체가 물에 잠겼습니다.
주유소 측은 주변 도로 공사를 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 피해를 키웠다고 말합니다.
[오대흥/피해 주유소 소장 : 저쪽 공사를 하면서, 이쪽 (도로) 포장을 하면서 완전히 배수관을 다 막아버렸어요. 그래서 역류하지 않았을까...]
해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시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상습 침수 지역에 빗물을 가두는 저류 시설과 관로를 설치하고, 하수관거를 확장해 빗물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빗물받이와 맨홀 등의 정비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시설개선을 해야 할 부분, 보수를 해야 할 부분 이런 것을 정리해서 다음에 이런 비가 왔을 때는 그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책을 강구 할 것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검토하고 수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임동국)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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