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줄 서지 마”… 美 롯데리아 1호점의 특급대우

최효정 기자 2025. 8.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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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미국 LA 풀러턴에 연 1호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때 현지 직원이 다가와 "매니저가 특별히 대우해드리라고 했다"며 주문을 받았고, 일행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맛봤다.

그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조금 다르지만 거의 비슷했다"며 개인적인 평가를 전했고, 동료 미군들도 롯데리아 버거를 만족스럽게 즐겼다.

미국 현지 롯데리아 대표 메뉴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비빔라이스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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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미국 LA 풀러턴에 연 1호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장 직후 미군이 특별대우를 받는 장면이 퍼지며 온라인 관심도 뜨겁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최근 문을 연 롯데리아 미국 1호점 직원이 줄을 서 있는 미군 일행에게 다가와 “저희 매니저가 특별대우를 해드리라고 했다”고 말하는 모습(왼쪽)과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가도록 문을 열어주는 모습(오른쪽)./유튜브 채널 ‘아미 안 한국계 미군’ 캡처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유튜버 아르미안(채널명 ‘아미 안 한국계 미군’)이 공개한 짧은 영상이 공유됐다. 구독자 27만명을 보유한 그는 지난 16일 동료 미군들과 함께 매장을 찾은 모습을 촬영해 올렸다.

아르미안은 “점심시간을 피했는데도 줄이 끝이 없었다”며 “앞에서 기다리던 손님에게 물어보니 이미 1시간째 대기 중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풀러턴시티에서 미국 1호점을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연합뉴스

그때 현지 직원이 다가와 “매니저가 특별히 대우해드리라고 했다”며 주문을 받았고, 일행은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해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를 맛봤다.

그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조금 다르지만 거의 비슷했다”며 개인적인 평가를 전했고, 동료 미군들도 롯데리아 버거를 만족스럽게 즐겼다.

네티즌들은 “군인 대우가 당연시되는 분위기가 부럽다”, “미국은 참전용사나 현역 군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실하다”, “우리 사회도 본받을 필요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최근 문을 연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을 방문한 한국계 미군 유튜버 아르미안(왼쪽)과 그의 동료(오른쪽)가 롯데리아 햄버거를 맛보는 모습. /유튜브 채널 ‘아미 안 한국계 미군’ 캡처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14일 풀러턴에 미국 1호점을 열었으며, 정식 오픈 전 사흘간 ‘소프트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현지 롯데리아 대표 메뉴는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비빔라이스버거다. 불고기버거 세트는 12.77달러(약 1만7740원), 새우버거 세트는 13.27달러(약 1만9000원)에 판매된다. 한국에서는 단종된 ‘불새 버거’도 현지 메뉴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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