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후 아들에게 거부 당해" 오열 ('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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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아들을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이윤진과 '소다남매' 소을이와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아들 다을이와 떨어진 지 471일이 됐다"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뒀으며 2023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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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아들을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이윤진과 '소다남매' 소을이와 다을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아들 다을이와 떨어진 지 471일이 됐다"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해 각각 아들과 딸을 따로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윤진은 "처음에 (따로 사는 다을이와) 연락이 잘 안돼서 답답했다"며 "면접 교섭으로 만났을 때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다을이가 거부감을 보였다. 하지만 익숙한 모습으로 다가가자 다을이가 마음을 열여줬다"고 어려움을 고백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뒀으며 2023년 3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소다 남매는 지난 2016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8년 만에 동반으로 방송에 출연한 소다남매는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을은 "우리가 (다시) 만난 게 최근이잖아"라며 "그래서 항상 궁금했던 건데 마음속에 담아둔 나한테 하고 싶었던 말이 있냐"고 동생 다을이에게 물었다.
이에 다을은 "처음에는 누나가 보고 싶지 않는데 꿈에 누나가 나오고 심심해서 누나가 (곁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최근 소을이가 거주하고 있는 발리에서 학교를 다니게 된 다을은 "(발리에서 지내는) 누나가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로워보였다"고 발리에 온 이유를 밝혔다.
소을은 "사실 엄마랑 둘이 지내면서 외동처럼 지내서 좋았다. 사랑을 충분히 받다 보니까 이 사랑을 다을이에게 나눠주고 싶다"며 "우리 둘의 관계는 좋은데 왜 우리는 만나지 못할까 싶었다. 다을이가 보고 싶었다는 걸 얘기해 주고 싶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된 '내생활'은 전국 가구 시청률 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내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ENA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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