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아나운서, 프러포즈 받고 눈물 글썽 "8년 롱디 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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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아나운서가 8년 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8년간의 한국과 미국 롱디의 끝.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피앙세로 지낸 시간도 벌써 1년이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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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김서영 아나운서가 8년 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8년간의 한국과 미국 롱디의 끝.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피앙세로 지낸 시간도 벌써 1년이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가장 순수했던 시절 뉴욕에서 처음 만나 젊은 날, 성장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며 지낸 지난 8년. 코로나로 끝없는 절망과 방황하는 저를 잡아준 한결같은 알렉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유명한 레스토랑 예약했다고 해서 아주 신나서 갔는데, 한국에서부터 감쪽같이 속이는 바람에 서프라이즈 대성공. 1년 동안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며, 외식도 안 하고 밥값 옷값 아껴가며 만들어준 프러포즈라 더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 멀리 끝없이 펼쳐지는 말리부 해변을 보며 우리의 여생도 함께 끝없이 행복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서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멀리서 응원해 주고 셀 수 없이 많은 비행기를 타야 했지만 이제는 인생의 다음 장으로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영어교육학을 전공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모닝와이드' 리포터를 비롯해 LG헬로비전 서울방송, 인천시청, 평택시청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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