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엄지인 저격했다…"제일 불편한 아나운서" ('사당귀')

김주경 2025. 8. 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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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장 불편한 인물로 엄지인 아나운서를 꼽았다.

"생방송에서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보기 위해 다소 세게 해도 좋다"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부탁이 있었던 만큼 코요태도 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

테스트가 끝난 뒤 피드백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가장 잘한 사람 한 명 꼽아줄 수 있냐. 신지 씨는 혹시 불편한 사람이 있었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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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국민그룹 '코요태' 신지가 가장 불편한 인물로 엄지인 아나운서를 꼽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휴가를 앞두고 '아침마당'을 대신 진행할 아나운서를 물색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코요태는 인터뷰 테스트의 게스트로 참여해 27년 차 장수 그룹다운 노련함과 여유를 보여줬다.

테스트에 앞서 김종민은 가장 불편했던 인터뷰 질문에 대해 '군대' 이야기를 꼽았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가 "전현무 아니냐"라고 묻자 김종민은 "맞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테스트에서 신인 아나운서들은 코요태의 신곡 '콜미'를 소개하며 김종민에게 직접 노래를 부탁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후렴 파트가 제 파트가 아니다"라며 난감해했다. 이에 신지는 "대부분 노래는 저에게 시킨다"라며 웃음을 보탰다. 결국 아나운서들에게 주어진 '김종민의 노래를 끌어내라'라는 미션은 실패로 끝나게 됐다.

신인 아나운서들과 코요태 사이의 긴장감은 이들을 돕기 위한 장치였다. "생방송에서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보기 위해 다소 세게 해도 좋다"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부탁이 있었던 만큼 코요태도 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것.

테스트가 끝난 뒤 피드백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엄지인 아나운서는 "가장 잘한 사람 한 명 꼽아줄 수 있냐. 신지 씨는 혹시 불편한 사람이 있었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신지는 "다른 건 다 괜찮았다. 엄지인 아나운서가 제일 불편했다"고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내 이목을 모았다.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다운 여유와 호흡을 입증하며 후임 아나운서 테스트를 든든하게 지원한 코요태는 최근 신곡 '콜미'를 발매했다. 코요태는 '콜미'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민그룹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어 오는 9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을 열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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