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 23~28일 문예회관 전시실서 열려

한형진 기자 2025. 8. 18. 11: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23일(토)부터 28일(목)까지 문예회관 1~3전시실에서 '2025 제주돌가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도예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외 도예작가와 일반인까지 약 220명이 참여해 제주 흙과 돌가마로 제작한 다양한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지난 5월 23일 구억리 옹기전수관에서 열린 도예 체험 축제의 결과물이다. 전통 옹기의 맥을 잇는 작품 뿐만 아니라, 현대적 변용을 시도한 실험적 작품도 선보인다.

제주 전통 옹기는 육지와는 다른 독창적인 발전양상을 보이며, 지역 고유의 재료와 소성 방식, 돌가마 문화 등에서 높은 역사·미적 가치를 지닌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제주 전통 옹기의 가치를 알리고, 도예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https://www.jeju.go.kr/jejucultur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진 원장은 "이번 전시는 도예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제주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예의 대중적 확산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이 함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