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님 눈이 풀렸던데요”…시내버스 음주운전, 홍채 검사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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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부산 영도구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음주 운행을 한 사실이 적발된 가운데 부산시가 음주 버스 운행을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홍채 인식 음주 측정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부산지역 여객 운수사업장 33곳 등 53곳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사의 운행 전 대리 음주 측정과 회피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운전사의 홍채를 사전에 등록하면 출근 전 홍채를 인식하는 동시에 음주 측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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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들여 여객 운수사업장 33곳에 구축
혈중알코올 농도 0.02% 이상이면 경고음
![지난 10일 오후 1시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로터리 인근에서 60대 기사가 몰던 시내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쳐 2명 모두 숨졌다. 이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부산경찰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k/20250818143303167deod.png)
부산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부산지역 여객 운수사업장 33곳 등 53곳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사의 운행 전 대리 음주 측정과 회피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운전사의 홍채를 사전에 등록하면 출근 전 홍채를 인식하는 동시에 음주 측정이 이뤄진다. 혈중알코올농도 0.02% 이상으로 운행 중지 판단이 내려지면 현장에서 경고음과 음성 안내가 나와 당사자는 물론 여객 운수 사업장 전체에 통보된다.
여“객 운수 사업장은 운전사의 운행 전에 음주 측정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데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지난달 영도구 A여객에서 한 운전사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 상태로 중구 민주공원까지 10㎞ 구간을 운행한 일도 있었다.
![홍채 인식 기기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k/20250818143304568rpo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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