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다리 찢기 김문수 체력 대단…근데 지력이 이상해"
박진규 기자 2025. 8. 18. 11:29
친한동훈계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김문수 당대표 후보를 향해 "정권 지르기, 다리 찢기 등 체력은 대단하신데 지력이 이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해 당사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김문수 후보는 최근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팔굽혀펴기, 다리 찢기 등에 이어 온몸 비틀기 체조 동작까지 선보였는데,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이를 두고 체력은 대단한데 기억이 왔다 갔다 하는지 거짓말을 태연히 하는 건지 지력이 이상하다고 비꼰 겁니다.
김문수 후보는 어제(17일) 당대표 후보 TV토론에서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전화해서 내부총질은 안된다고 말한 적이 있고 한 전 대표도 잘 알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김 후보의 이해하기 어려운 거짓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주장을 했는데 한 전 대표는 당시 김 후보에게 항의했고 김 후보가 "바로잡겠다. 미안하다"고 한 뒤 기사 제목을 바꾼 다음 “바로 잡았습니다”라고 문자까지 보내놓고서 또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당원들에게 광란의 삿대질을 해 댄 장동혁 후보만으로도 국민의힘은 충분히 국민적 조롱을 받고 있다. 정말 왜들 이러시나"라면서 김문수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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