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내란 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19일 피의자 소환

장수현 2025. 8.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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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 측은 "19일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달 2일 한 전 총리를 조사한 뒤 같은 달 24일 한 전 총리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31일엔 한 전 총리 최측근으로 알려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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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조은석 특별검사팀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 측은 "19일 오전 9시 30분 한 전 총리에 대한 소환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전 총리가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달 2일에 이어 두 번째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과 폐기에 관여하는 등 계엄에 적법성을 부여하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한 전 총리는 계엄 선포 이틀 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사후 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지만, 이후 강 전 실장에게 문건 폐기를 지시했다.

특검팀은 지난달 2일 한 전 총리를 조사한 뒤 같은 달 24일 한 전 총리 자택과 국무총리 공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며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을 불러 한 전 총리 주장을 검증해왔다. 지난달 31일엔 한 전 총리 최측근으로 알려진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전망이다.

장수현 기자 jangs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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