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찍으려 송전탑 올랐다 감전사한 20대男…산불·정전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에서 한 20대 남성이 노을 사진을 찍으려 송전탑에 오르다 감전사하고, 몸에 붙은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해 정전 피해까지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만 매체 TVBS, 타이베이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베이시 슈린구에 거주하는 남성 A(20)씨는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다퉁산의 15m 높이 송전탑에 올라가다 고압 전기에 감전돼 화상을 입고 추락했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대만에서 20세 남성이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송전탑에 오르다 감전사하면서 인근 지역에 산불이 번지고 정전 피해가 벌어졌다. (사진 = 타이베이타임스 캡처) 2025.08.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is/20250818110826118eodx.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대만에서 한 20대 남성이 노을 사진을 찍으려 송전탑에 오르다 감전사하고, 몸에 붙은 불씨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산불이 발생해 정전 피해까지 일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만 매체 TVBS, 타이베이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베이시 슈린구에 거주하는 남성 A(20)씨는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다퉁산의 15m 높이 송전탑에 올라가다 고압 전기에 감전돼 화상을 입고 추락했고 결국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의 여자친구 B(20)씨는 송전탑에 오르는 A씨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었으며, 추락 사고 직후 A씨의 호흡과 심장 박동은 멈춘 상태였다고 전했다.
A씨가 감전사한 이후 몸에 붙은 불씨는 주변으로 옮겨붙었고, 강풍을 타고 번져 산불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B씨는 경찰에 신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와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불은 인근 지대 약 30㎡을 태운 뒤 이날 오후 8시30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근 2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에 촬영된 영상을 통해 A씨가 송전탑 꼭대기에서 감전돼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시신 부검을 통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스 아저씨' 박동빈, 상가 식당서 숨진 채 발견…향년 55 (종합)
- 압구정 건물주 박정수 "남편 위해 지었는데 술만 마셔"
- 신정환, 경차 타고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달성"
- 서인영, 돈 많이 들었던 첫번째 결혼…"소파만 2500만원"
- 양상국 "코로나로 떠난 父…수의 대신 비닐 팩에" 눈물
- 전원주, 치매 초기 진단…"자녀에 짐 될까 걱정"
- 암 투병 아내에 "쓸모없는 인간" 폭언…외도 후 보험금까지 탐내는 남편
- 권오중, 아들 학폭 피해에 눈물…"기어다니고 맞았다"
- 20㎏ 감량 소유…"남들이 꼴 보기 싫을 정도로 조금 먹어"
- 류수영 "딸 잃어버릴 뻔…지옥 수차례 오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