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통일교-윤핵관 소개 의혹' 전 세계일보 부회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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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통일교에 청탁 창구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윤핵관'들을 소개해 줬다는 의혹을 받는 전 세계일보 부회장을 소환했다.
특검은 윤 전 부회장을 상대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에게 권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들을 소개해 준 적이 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금품을 건네고 통일교 원정 도박 의혹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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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08.14. kmn@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is/20250818110420417jzpi.jpg)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김건희 특검이 통일교에 청탁 창구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윤핵관'들을 소개해 줬다는 의혹을 받는 전 세계일보 부회장을 소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8일 오전부터 윤정로 전 세계일보 부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은 윤 전 부회장을 상대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등에게 권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의원들을 소개해 준 적이 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에게 금품을 건네고 통일교 원정 도박 의혹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권 의원에게 1억원대 불법 정치 자금이 전달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윤 전 본부장의 구속영장에도 권 의원이 '통일교 관련 수사에 대비하라'는 취지 말을 했다는 내용을 적시했다.
윤 전 본부장이 권 의원을 당대표로 만들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그가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윤심은 정확히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윤심은 변함없이 권"이라는 답변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가 지칭한 인물은 '윤핵관'으로 불리던 권 의원이라고 한다.
다만 권 의원은 통일교와 관련한 일체의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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