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李 대통령 “전기료 인상 불가피”… 한국전력 주가 오름세

서희원 2025. 8. 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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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전력(한전) 주가가 상승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중단기 실적과 주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전기요금"이라며 "최근 들어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 전력망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흐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르면 내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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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전력(한전) 주가가 상승했다.

18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한국전력(015760)은 전 거래일 대비 2.70% 상승한 3만 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다 보면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를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당장 존기요금 추가 인상에 고나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이르면 내년 전기요금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중단기 실적과 주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전기요금”이라며 “최근 들어 에너지 고속도로 등 국내 전력망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흐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이르면 내년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확대됐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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