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위기의 시대, 김대중의 삶에서 답 찾겠다…멈추지 않고 직진할 것"

김경록 기자 2025. 8.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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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18일 "김대중이 먼저 걸었던 길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라며 "대통령께서 앞장서 열어주신 그 길 따라서, 멈추지 않고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격동하는 위기의 시대, 거인 김대중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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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대독…"지칠 때마다 거인의 삶 떠올릴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2025.06.0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18일 "김대중이 먼저 걸었던 길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라며 "대통령께서 앞장서 열어주신 그 길 따라서, 멈추지 않고 직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격동하는 위기의 시대, 거인 김대중의 삶에서 답을 찾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리운 16년의 세월을 지나, 우리 모두 어느덧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 서 있다"며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던 말씀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나침반으로 거듭나, 국민 주권이 흔들렸던 역사적 순간마다 우리를 일깨웠다"고 회고했다.

또한 "대통령님이 남기신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은 혼돈 속에 번영의 새 길을 찾아내야 할 우리의 길잡이가 됐다"고 돌이켰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때로 지칠 때마다, 때로 멈추고 싶을 때마다 거인의 치열했던 삶을 떠올리겠다"며 "흔들림 없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가 강물처럼 넘쳐흐르는 나라'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이 대통령을 대신해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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