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5회 연속 불출석…“건강 안 좋아”

최정석 기자 2025. 8. 1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5회 연속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건강을 회복하면 재판에 출석할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구속된 이후 계속해서 건강 악화를 이후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

만약 기일 변경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 재판에도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측 “건강 회복되면 재판 출석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재판에 5회 연속 불출석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건강을 회복하면 재판에 출석할 것이라고 했다.

18일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14차 공판을 궐석재판으로 진행한다. 궐석재판은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재판이다.

이날 윤 전 대통령 변호인 측은 재판에 출석하며 “(윤 전 대통령은) 건강이 회복되면 (재판에) 나오실 것”이라고 했다. 지금은 건강이 많이 안 좋은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네”라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구속된 이후 계속해서 건강 악화를 이후로 재판에 불출석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17일, 24일과 이번달 11일 재판에도 전부 불출석했다.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것까지 더하면 5회 연속 불출석이다.

지난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피고인이 지병 및 장시간 의자에 앉기 어려운 등 (재판에 출석하기 힘든) 건강상 이유를 완강히 표출하고 있다”라며 “피고인 궐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해주기를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 불출석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할 것”이라며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은 피고인이 다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상태다. 이 재판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진행 예정인데, 윤 전 대통령 측이 재판부에 기일 변경을 요청한 상태다. 만약 기일 변경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 재판에도 윤 전 대통령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형사소송법 제277조의2에 따르면 구속 피고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거부하고, 교도관에 의한 인치가 불가능하거나 현저히 곤란하다고 인정될 때 피고인 출석 없이 공판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재판도 궐석재판으로 진행된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