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방 안에서 충전하던 전동스쿠터 배터리…폭발 흔적 발견" 엄마-아들 숨진 마포 아파트 화재 원인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불이 아들의 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족들이 화재 당시 "불이 석유를 부은 것처럼 확 올라왔다"면서, 물과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막아보려 했지만 잇따른 폭발로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20대 아들과 60대 어머니가 사망했고, 60대 아버지를 포함해 주민 1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민 80여 명은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가운데 불이 아들의 방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내용의 유족 측 진술과 관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난 집 안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와 폭발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특히 유족들이 화재 당시 "불이 석유를 부은 것처럼 확 올라왔다"면서, 물과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막아보려 했지만 잇따른 폭발로 불이 순식간에 번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서 흔히 발생하는 '열폭주' 현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오늘 오전부터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김나온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망자 1명당 50배 보복' 이스라엘 전 장성 가자전쟁 발언 충격
- 손에 '휴지' 쥐고 30분간 영등포 '어슬렁'…20대 최후
- 격분해 채권자 살해한 60대…드러난 반전에 '감형'
- "결혼 중개 위해 1대1 대화방서 여성 신체정보 제공은 위법"
- 양말에 지폐 숨기고 시치미 '뚝'…은행 돈 4억 훔쳐 도박한 직원
- 주차장 입구 누운 70대 차로 밟아 사망…운전자 "몰랐다"
- "맛 없다" 점장 부르더니…흉기를 손가락에 '슥'
- "미안하다" 사라진 소방대원…과거 인터뷰 보니
- '깜빡 속았지?'…전기차 충전 구역에 '기막힌 주차'
- 전투기서 승객이 '슝'…공중 치솟아 '쾅'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