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날 견제하려 조국 사면?…李대통령과 싸울 일 1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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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사면·복권을 놓고 일각에서 '정청래 견제론' 제기하는 것에 대해 "이 대통령과 각을 세울 일이 없고 싸울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한 언론을 비판하며 "최근 3~4년간 정청래가 이 대통령과 반대의 길을 걸었다는 팩트 하나라도 제시해 보시라"며 "조국 사면이 정청래 견제용이라거나 명청이 어떻고 하는 흰소리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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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박찬대가 당대표 됐으면 ‘박찬대 견제론’?”
“악의적 갈라치기…이재명정부 성공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사면·복권을 놓고 일각에서 ‘정청래 견제론’ 제기하는 것에 대해 “이 대통령과 각을 세울 일이 없고 싸울 일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8월2일 전당대회에서 정청래든 박찬대든 둘 중의 하나는 당대표로 뽑히게 되어있었다. 8월 15일 조국 사면이 예정되어 있었다면, 누가 뽑히는 것에 따라 조국 사면은 될 수도 있었고, 안 될 수도 있었다는 말인가”라며 “사후 알리바이인가. 사후 꿰맞추기인가. 아무리 호사가들의 입이 자유라지만 이것을 비판 없이 마치 사실인 양 그럴듯하게 포장해 보도하는 행태는 좀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또 “역사 속에서 ‘명청교체기’는 들어봤어도 민주당에서 ‘명청시대’는 가당치도 않다. 정청래는 김어준이 밀고, 박찬대는 이 대통령이 밀었다는 식의 가짜뉴스가 이 논리의 출발”이라며 “어심이 명심을 이겼다는 황당한 주장, 그러니 정청래가 이 대통령과 싸울 것이란 가짜뉴스에 속지 말기 바란다. 악의적 갈라치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대통령과 각을 세울 일이 1도 없다. 당연히 싸울 일이 1도 없다”며 “당정대가 한 몸처럼 움직여 반드시 이재명정부를 성공시킬 생각이 100이다. 이간질할 요량이었으면 꿈 깨시라”고 일갈했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주장을 제기한 언론을 비판하며 “최근 3~4년간 정청래가 이 대통령과 반대의 길을 걸었다는 팩트 하나라도 제시해 보시라”며 “조국 사면이 정청래 견제용이라거나 명청이 어떻고 하는 흰소리는 이제 먹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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