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암 투병 시기만 떠올려도 눈물 왈칵 “자식 없어서 다행”
김희원 기자 2025. 8. 18. 10:07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갑상선암 투병 시기를 떠올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효자동에서 이엘배우와 힐링 런치! 효자동부터 해방촌까지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배우 이엘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과거를 추억하자마자 눈물을 흘린 엄정화는 “수술하고 나서 그런 게 크게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엘은 “잠깐만 술 뺏고 일단”이라며 엄정화를 달랬다.
앞서 엄정화는 2008년 ‘디스코’ 앨범 활동 이후 갑작스럽게 갑상선 암 수술을 받게 됐다. 당시 엄정화는 8개월 정도 목소리를 못 내는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엘은 “그게 그냥 수술이 아니라 목소리와 큰 관련이 있었고, 목소리는 엄정화고 엄정화는 목소리가 있어야 하지 않냐”며 공감했다.
그러자 엄정화는 “그것도 너무 두렵고, 암이라하니 너무 무섭더라.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두 가지가 생각났다. 하나는 안심되는 거였는데 ‘결혼 안 해서 자식들이 없는 게 다행이다’ 싶었다. 그리고 동시에 그게 너무 슬펐다”고 털어놔 시선을 끌었다.
김희원 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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