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5. 8. 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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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한정 제작되는 '퓨오프(Few-Off)'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7년 레벤톤을 통해 우리는 람보르기니의 본질을 극대화한 슈퍼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했다"며 "페노메노는 그 철학을 계승해 차별성과 혁신이라는 브랜드 DNA를 다시 입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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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사진제공=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한정 제작되는 ‘퓨오프(Few-Off)’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를 ‘2025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사진제공=람보르기니]
페노메노는 람보르기니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가 설립된 지 2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4초, 200km/h까지 이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6.7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50km/h에 달한다.

페노메노라는 이름은 2002년 멕시코 모렐리아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은 전설적인 투우 소에서 유래했으며,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로 ‘경이로운 존재’를 뜻한다. 레벤톤(2007), 세스토 엘레멘토(2010), 베네노(2013), 센테나리오(2016), 시안(2019), 쿤타치(2021)로 이어져 온 람보르기니 퓨오프 라인업의 최신작이기도 하다.

“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사진제공=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페노메노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합산 최고 출력 1080마력(CV)을 발휘한다. 이 가운데 V12 엔진이 835마력, 전기모터가 245마력을 담당한다. 여기에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완성했다.

차체는 초경량 탄소섬유 모노코크 구조 ‘모노퓨슬로지(monofuselage)’로 제작됐으며, 전면 구조에 람보르기니가 독자 개발한 경량 소재 기술인 포지드 컴포지트(Forged Composite)가 적용됨에 따라, 공차중량 대비 출력비는 1.64kg/CV로 람보르기니 사상 최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사진제공=람보르기니]
레이싱카 수준의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며 싱글 너트 휠과 브리지스톤 트랙용 타이어는 민첩한 핸들링과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을 더해 고속 주행은 물론 스포츠 주행 상황에서도 정밀한 조향 응답과 우수한 안정성을 구현했다.

“세계에 단 29대뿐”…람보르기니, 한정판 ‘페노메노’ 최초 공개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2007년 레벤톤을 통해 우리는 람보르기니의 본질을 극대화한 슈퍼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했다”며 “페노메노는 그 철학을 계승해 차별성과 혁신이라는 브랜드 DNA를 다시 입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V12 엔진, 진화된 공기역학, 첨단 경량화 기술이 결합된 페노메노는 이름 그대로 진정한 ‘현상(Phenomenon)’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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