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하츄핑도 제쳤다···‘킹 오브 킹스’ 124만 돌파

이선명 기자 2025. 8. 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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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킹스’ 포스터. 배급사 제공



한국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124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흥행 2위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영화 ‘킹 오브 킹스’는 개봉 33일째인 지난 17일 누적 관객 수 124만3936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사랑의 하츄핑’의 기록을 제치고,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배드 가이즈2’,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등 해외 애니메이션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다. 영화 ‘좀비딸’과 함께 여름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흥행 요인으로는 10년간의 제작을 통해 확보한 높은 기술력, 종교적 색채를 가족 이야기로 풀어낸 보편적 공감대, 북미 시장 선개봉 후 국내 개봉하는 배급 전략 등이 꼽힌다.

‘킹 오브 킹스’는 작가 찰스 디킨스가 아들과 함께 2000년 전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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