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브레이크아웃 스타”…‘버터플라이’ 김지훈, 성공적 할리우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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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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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는 베일에 싸인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이 어떤 선택에 의해 삶이 무너지고, 과거에 얽매인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와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극 중 김지훈은 냉혹한 암살자 건(Gun)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건은 치명적이면서 유능한 킬러로, 차가운 프로페셔널리즘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이다. 개인적인 감정보다 임무를 우선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명령도 묵묵히 수행한다. 김지훈은 압박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보여주며, 위협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외의 유머를 드러내는 등 극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강렬한 캐릭터 변신과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해외 주요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해외 주요 매체들은 “전작에서 황제를 연기했던 김지훈이 무자비한 암살자 건으로 돌아왔다”, “이번 시리즈 최고의 브레이크아웃 스타”, “김지훈은 모든 장면에서 액션을 주도하며 시리즈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잔혹한 악역까지 거침없이 오가며 캐릭터의 진정성을 의심할 여지를 전혀 남기지 않는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 “김지훈의 연기가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돋보인다”, “작품 전체에서 김지훈 배우가 보여준 연기가 작품 전체에서 가장 빛났다. 최고의 연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입증하듯, 지난 15일(금) 플릭스패트롤(OTT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버터플라이’는 공개 단 3일 만에 프라임비디오 ‘TV SHOW’ 부문에서 전 세계 순위 2위에 랭크되었다. 또한 16일(토) 기준 국가별 순위에서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여러 국가에서 TOP10에 진입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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